경쟁력No.1 공차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



밀크티 하면 생각나는 여러 브랜드가 있습니다. 밀크티는 홍차에 타피오카 펄을 넣어,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음료입니다. 그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는 공차입니다. 공차는 대만에서 넘어온 브랜드로 배달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매출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공차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차 창업비용 중, 인테리어 외부





공차 창업비용 중, 인테리어 내부







공차 창업 경쟁력은 뭘까요?

홈페이지 내에서 제공하는 공차 창업 경쟁력 중, 예비 창업자에게 가장 와닿는 건, 수익성이 좋은 입지 선정을 본사에서 추천 해주는 혜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공차의 점포개발팀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좋은 입지를 여러 측면으로 고려해서 예비 점주에게 추천함으로써, 조금 더 나은 입지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광고와 다양한 활동을 통한 브랜딩으로 마케팅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업을 장기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꾸준한 매출과 충성 고객을 놓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본사 홈페이지 내, 공차 창업 경쟁력










공차 창업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15평 기준, 공차 창업비용가입비 1,100만 원, 교육비 330만 원, 보증금 1,000만 원, 주방 기기 4,565만 원, 인테리어 비용 5,005만 원, 간판 및 사인물 880만 원, 가구 및 집기 550만 원으로 총 창업비용은 1억 3,430만 원(vat+)입니다.

여기서, 임대 비용과 초도 물량 발주 비용은 제외 되었으니, 추가 예산을 고려해야 합니다. 초도 물량 발주 비용은 보통 1,430만 원(vat+) 정도 비용이 발생한다고 하니, 참고 사항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인테리어 비용은 공차 협력사를 제외하고, 사설 업체에 비교 견적을 해서 저렴한 곳에 맡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외부 업체를 이용하더라도 감리비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15평 기준 1,000만 원 정도 감리 비용이 발생하니, 사설 업체와 비교해서 유리한 방향으로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공차 창업비용







창업·운영 자금 대출 최대 7,000만 원 정보 바로가기









공차 매출과 순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가맹점당 공차 월매출액은 2,492만 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797만 원(32%), 임대료 250만 원(15평 기준), 인건비 500만 원(직원 2명, 20%), 로열티 75만 원(3%), 관리비 75만 원(3%), 카드 수수료 82만 원(3.3%), 배달 수수료 34만 원(매출액 20%, 6.8%)으로 총 1,813만 원을 공제하면, 공차 순수익은 679만 원(27%)입니다.

순수익 계산은 2021년 매출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본사 직원 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공차 월매출액은 2,650만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창업을 고려한다면 긍정적인 방향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른, 공차 매출액






공차 창업 더 보기






돈 버는 프랜차이즈 창업 더 보기









끝으로

공차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사에서는 창업 시, 최소 15평 이상의 매장을 선호하며, 가맹점 간의 거리를 두어, 상권 단위로 매출 발생이 가능하도록 규제하고 있습니다. 다른 카페 브랜드와 다르게 공차만의 차별성 있는 음료로 충성 고객이 존재하기 때문에, 해당 상권을 선점한다면,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사업 특성상, 본사와의 소통이 중요한 만큼, 그 부분도 정확히 파악하여, 창업에 대해 신중한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