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찜은 찜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기영에프엔비의 브랜드 중 하나로 600여 개의 매장 수를 가지고 있는 큰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예상하는 찜닭과는 다르게, 15가지가 넘는 찜닭 메뉴 구성으로, 질리지 않고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찜닭No.1 두찜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두찜 창업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두찜 창업비용은 현재,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 감리비 등이 없어 소자본 창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15평 기준(홀형), 두찜 창업비용은 보증금 300만 원, 인테리어 비용 2,000만 원, 간판 비용 330만 원, 주방 기기 1,500만 원, 기타 비용(가구 및 포스 기기) 370만 원으로 총합계 4,500만 원이 발생합니다.
인테리어 공사와 간판 비용은 외부 사설 업체 이용도 가능하므로, 비교 견적을 통해서, 창업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장의 상태에 따라, 창업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임대할 곳을 사전 확인해서 본사의 피드백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매장 크기는 같더라도, 홀을 만들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매장의 컨디션을 같이 공유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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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찜 매출과 순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가맹점당 평균 두찜 월매출액은 3,500만 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및 포장비 1,645만 원(47%), 임대료 200만 원(15평 기준), 인건비 500만 원(직원 2명), 배달 수수료 119만 원(월매출액의 50%, 수수료 6.8%), 카드 수수료 116만 원(3.3%), 관리비 105만 원(3%)으로 2,935만 원을 공제하면, 두찜 순수익은 815만 원(23%)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배달 매출은 매출액 기준 50%로 알아보았습니다. 매장 위치에 따라 배달 매출과 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참고 사항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배달 전문으로 창업을 고려하신다면, 전체 매출액의 80%로 잡고, 순수익을 계산하시면 예측 가능합니다. 물론, 상권마다 매출액 차이는 클 수 있습니다. 입지, 상권, 임대료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신중한 결정 하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두찜은 전국 600여 개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브랜드입니다. 더 나아가서 (주)기영에프앤비는 요식업에서 많은 브랜드와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큰 회사이기도 합니다. 회사가 클수록 그만큼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경우가 많아, 운영하시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사장님의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 좋은 상권에 자리 잡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라 하더라도, 본사 규정에 맞은 업무 태도가 지켜지지 않으면, 소비자는 금방 느끼게 되고, 가맹점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시작을 앞두고 계신 예비 창업자라면 기본적인 태도를 한 번 더 숙지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두찜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