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는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꼭 하나씩은 보이는 프랜차이즈 카페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과 푸짐한 양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이유로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우리 생활 곳곳이 자리 잡은 박리다매No.1 메가커피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메가커피 창업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본사 홈페이지에서는 메가커피 창업비용을 매장 크기에 따라 비용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0평 매장은 홀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없으므로, 테이크아웃과 배달 전문 매장이며, 15평 매장은 홀도 활용할 수 있으므로, 예산을 고려해서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가장 선호하는 매장 크기는 15평으로, 15평 기준 메가커피 창업비용은 교육비 330만 원, 주방 기기 3,554만 원, 인테리어 비용 2,668만 원, 가구 비용 100만 원. 간판 및 홍보물 698만 원으로 총 7,350만 원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임대 비용과 초도 물량 발주 금액은 제외되었으니, 참고 사항으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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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가커피 매출과 순수익은 얼마나 남을까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메가커피 월매출액은 2,740만 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959만 원(35%), 임대료 300만 원(15평 역세권 기준), 인건비 750만 원(직원 3명), 관리비 82만 원(3%), 배달 수수료 93만 원(매출액의 50%, 수수료 6.8%), 카드 수수료 69만 원(2.5%), 로열티 16만 5천 원을 공제하면, 메가커피 순수익은 470만 원입니다.
추가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매장 창업 시, 발생하는 대출 원금에 대한 이자와 종합소득세과 같은 세금은 포함되지 않았으니,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실, 메가커피 매출액은 저가 커피에서는 상당한 매출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평균이라는 것은 더 잘되는 곳도 있지만, 장사가 잘 안되는 곳도 있다는 뜻입니다. 본사 담당자를 통해 여러 지표와 결과물을 확인하셔서, 신중한 결정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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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메가커피 하면 떠오르는 색상인 노란색과 로고가 어느샌가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분명, 메가커피라는 브랜드는 해가 갈수록 많은 성장을 해 온 것 같습니다.
사실 15평 매장에서 매출 2,740만 원 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커피 한 잔이 2천 원이라고 가정할 때, 하루 456잔의 커피를 내려야 합니다. 그 정도의 양을 만들기 위해선, 거의 쉬지 않고, 일을 해야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인건비를 늘리고, 자동화 수익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박리다매No.1 메가커피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