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학창 시절에 항상 공부한다고 독서실에 가서 친구와 수다만 떨고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예전엔 독서실이 건물에 하나씩 있어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지금은 독서실 간판을 찾아보기 어렵고, 대체로 스터디카페라는 이름으로 많은 매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독서실과 차이점이라면, 좀 더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는 것입니다. 과거 독서실을 생각하면 곰팡내와 같은 퀴퀴한 냄새로 공간을 맞이했었다면, 지금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밝은 조명으로 학생과 직장인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무인으로 창업도 충분히 가능해서 예비 창업자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스터디카페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터디카페 창업 장단점은 어떤 게 있나요?
스터디카페는 예비 창업자에게 인기가 많은 업종 중 하나입니다. 무인 창업에 대한 가능성 때문인지, 많은 상담 문의로 인기에 대한 실감을 하게 됩니다. 반면, 단점에 대한 부분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는 이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고, 신중한 결정을 해야만 합니다. 선택의 갈림길 속에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스터디카페 창업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스터디카페 창업 장점
- 무인 창업이 가능하다.
- 안정적인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 24시간 운영으로 밤/낮으로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
- 고정 비용이 적다. (인건비, 재료비 등)
2. 스터디카페 창업 단점
- 창업비용이 많이 든다.
- 상권의 위치가 엄청 중요하다. (잘못된 선택으로 큰 손실을 볼 수 있다)
- 장소 제공 외에도 시장의 변화에 따라 추가적인 서비스가 제공이 필요하다. (경쟁업종)
스터디카페 창업비용 중 작심 스터디카페 창업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우리나라에서 현재 스터디카페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작심 스터디카페 창업비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브랜드로 창업은 바로 뒤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70평 기준, 작심 스터디카페 창업비용은 가맹금 550만 원, 교육비 550만 원, 인테리어 비용 1억 6,610만 원, 기타 비용 2,200만 원(냉/난방 설치, 간판 비용 등)으로 총 1억 9,910만 원(vat+)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임대 보증금은 제외된 금액으로, 대체로 작심 스터디카페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는 2억 5,000만 원~3억 원 정도의 예산을 준비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마도, 스터디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분명히 비브랜드로 창업할 경우의 비용도 궁금할 것입니다. 비브랜드로 창업한다고 해서 결코 저렴한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위에 창업비용을 보듯 대부분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인테리어 비용입니다. 초두에 설명했던 것처럼 독서실과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인테리어이기 때문에 평수가 큰 만큼 비용에서도 큰 차이를 보입니다. 물론, 스터디카페는 브랜드에 따라 매출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테리어 감각과 기존 스터디카페 업에 대한 지식이 뛰어난 예비 창업자라면 비브랜드로 창업하시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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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매출과 순수익은 어떻게 될까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자료에 따르면, 가맹점당 작심 스터디카페 월매출액은 758만 원입니다. 여기서, 임대료 350만 원(3층 이상, 70평 기준), 카드 수수료 19만 원, 관리비 38만 원(5%), 인건비 100만 원(파트 타임 1명)으로 총 507만 원을 공제하면, 작심 스터디카페 순수익은 251만 원입니다. 물론, 위 수익 계산은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준입니다. 아무래도 렌탈 개념의 창업 형태다 보니, 재료비와 인건비 측면에서 아주 유리합니다. 다만, 매출액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상권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매출이 해당 업종의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이 될 것입니다.
대부분의 스터디카페 상권은 학원가 주변에 자리 잡고 있지만, 요즘은 늦은 저녁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집 근처 스터디카페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대료와 배후 상권을 비교해 보아야 하겠지만, 대단지 아파트 상권을 끼고 있는 위치도 좋을 수 있으니, 다각도로 보고,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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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feat. 프랜차이즈 창업? 비브랜드 창업? 양도양수?)
창업비용에서도 잠깐 다루기는 했지만, 예비 창업자의 고민 중, 가장 큰 것은 프랜차이즈냐? 비브랜드냐? 갈림길에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스터디카페는 크게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매출이 크게 변동되는 것은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비브랜드로 창업하려다 보면, 인테리어부터 집기류, 가구 등 구매하는 것조차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무인 창업으로 할 경우, 경험이 있는 창업자가 아니라면, 무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부터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조금의 가맹비를 내서라도 프랜차이즈 창업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한 예비 창업자라면,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스터디카페 창업도 양도양수로 시작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양도양수는 기존 운영하는 매장을 그대로 인수 하여 운영하는 형태의 창업 방식입니다. 아무래도 매출과 수익을 미리 파악하고, 인수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안정적인 창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누구나 안정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만큼 이 글을 읽고, 도움 되셨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스터디카페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