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수익No.1 올리브영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

올리브영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에 대해 궁금하신가요? 올리브영은 CJ그룹이 운영하는 체인 드럭스토어입니다. 경쟁 업체인 랄라블라와 롭스 가운데 부동의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제일가는 드럭스토어임은 틀림없습니다. 효능 좋고, 인기 있는 제품군을 수시로 광고하며 젊은 세대를 공략하고 있어, 꾸준한 매출을 할 수 있는데 견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대형 브랜드를 가맹점주로서 운영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올리브영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리브영 창업비용 중 외관 사진


올리브영 창업비용 중 내부 사진





올리브영 창업 경쟁력은 어떻게 될까요?

올리브영 창업 경쟁력은 안정적인 매출입니다. 대부분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은 수익률이 낮습니다. 그 이유는 안정적인 창업을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올리브영도 다른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같이 수익률이 저조하지만, 전국 1년 평균 가맹점당 월매출액이 1억 원이 넘을 정도로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게 가능한 이유는 중소기업이 만든 제품 효능이 좋은 제품을 독점해서 광고와 마케팅을 더 해 판매하기 때문에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에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매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수기에는 판매 촉진을 위해 할인을 진행하는 등 이벤트도 같이 하면서 매출액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어, 가맹점이 꾸준한 매출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안정적인 창업 운영에 관심이 있다면, 선택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올리브영 창업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본사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30평 기준, 올리브영 창업비용가맹비 1,100만 원, 인테리어 6,941만 원, 집기 1억 3,500만 원, 전산 시설 보증금 1,000만 원, 초도 상품 보증금 1,000만 원으로 총합계 창업비용은 2억 3,541만 원(vat+)입니다. 여기서 점포 임차 비용은 별도이니, 추가 예산에 반영하시기를 바랍니다. 초도 상품에 대한 담보 9,000만 원은 현금으로도 담보를 잡을 수 있지만, 대부분 현금보단 보증 보험을 통해 보험료 납입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사업에 있어, 현금 융통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신용을 담보로 할 수 있는 보험 가입이 일반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현금 기준, 임대 비용을 포함한 올리브영 창업비용3.5억~4억 정도 발생하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보증 보험 가입 (SGI서울보증 보험에서 판매하는 물품 대금 보증보험에 가입하면, 5년 기준 약 400만 원 발생)




올리브영 창업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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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수익 구조는 어떻게 될까요?

올리브영 수익 구조는 편의점 운영 방식과 약간 비슷합니다. 발생하는 매출액에서 재료비(약 70%)를 제외한 30%의 수익에서 10% 수수료를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월매출액이 1억 원일 때, 재료비 7,000만 원(70%)을 제외한 수익 3,000만 원에서 가맹 수수료 300만 원(10%)을 가져가게 됩니다. 그럼, 나머지 2,700만 원에서 인건비/임대료와 같은 고정 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경영주 소득(순수익)이 됩니다. 다소 계산하는데 까다로워 보이지만, 실제 운영하면 익숙해진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를 바랍니다.


올리브영 수익 구조





올리브영 매출과 순수익은 어떻게 될까요?

공정거래위원회 정보공개서 자료에 따르면, 가맹점당 올리브영 월매출액은 1억 4,555만 원입니다. 여기서, 재료비 1억 189만 원(70%), 가맹 수수료 437만 원(3%), 임대료 400만 원(A급 상권, 30평 기준), 인건비 750만 원(직원 2명/ 파트 타임 2명), 관리비 437만 원(3%), 카드 수수료 364만 원(2.5%), 기타 비용 291만 원(2%)으로 총 1억 2,868만 원을 공제하면, 올리브영 순수익은 1,687만 원(12%)입니다.

사실 올리브영 운영은 많은 매출액이기 때문에 가능한 운영 방식이긴 하지만, 본사에 내는 가맹 수수료가 꽤 비싼 편입니다. 점주의 수익률이 12% 수준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실제 세금을 내고 나면 수익은 5% 내외로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본사는 추가적인 수익이 되도록 판매 장려금 형태로 리베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브랜드 파워가 가져오는 꾸준한 매출은 무시할 수 없으므로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는 분명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올리브영 매출과 순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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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feat. 올리브영 양도양수 시 주의 사항)

현재 올리브영 본사는 가맹점을 늘리는 추세는 아닙니다. 그 이유는 가맹점 수익도 어느 정도 보장하면서 운영을 위해 투입되는 노동과 인력이 상당하고, 관리가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대기업은 직영점 시스템으로 운영 방향성을 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규 창업이 어렵고,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개설 조건이 아주 까다로울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예비 창업자는 포기해야 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올리브영 창업은 신규 창업뿐만 아니라 양도양수를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올리브영 양도양수는 안정적인 매출 덕분에 인기가 많은 편이지만, 매물 건으로 종종 나오니, 잘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양도양수는 기존 운영 중인 매장을 인수한다는 개념입니다. 매장뿐 아니라 직원과 시스템에 대한 모든 계약 조건을 인수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임대 계약서를 확인하고 건물주와 직접 해당 내용에 관해 확인받아야 합니다. 각종 사기로 피해를 보는 일이 많아지고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둘째매입과 매출 자료를 정확히 분석해야 합니다. 위 재료비 항목과 인건비 항목의 비율을 보고, 매입 비율이 적당한지를 꼭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예비 창업자가 피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올리브영 창업비용과 매출 수익 편이었습니다.